갤럭시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사용기

구입기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를 구입하였다. 구입할 당시에는 예약구매를 한 이 후 배송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가급적 갤럭시 S22 울트라가 먼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사두려고 했다. 케이스 없이 생활하지 않기 위해서 였다.

갤럭시 S22 는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케이스없이 며칠 생활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구매를 할 때 많은 선택 항목이 있지 않았다.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다.

구매 사이트 : https://smartstore.naver.com/funnyway/products/5069201113

지갑 케이스 로 구입한 것은 나는 이것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갑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고, 화면 보호에는 지갑 케이스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S10 때부터는 지퍼형 지갑으로 약간의 잔돈도 보관을 할 수 있는 지갑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품의 개봉 및 상태

카드 케이스 포장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케이스에 제품이 담겨 있었다. 넘버 1 프리미엄 소가죽으로 제작되었다는 문구가 보였다.

S22 울트라는 그동안 구입했던 갤럭시폰 중에 가장 큰 제품이어서 5만원권을 쉽게 담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했다.

그런데 이 제품은 5만원을 펼쳐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특징까지 있었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커진 거 지폐 보관은 편하게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스 전면부

포장에서 제품을 꺼 내었다.

스크랩과 지갑 본체가 담겨 있었다.

펼쳐진 카드 케이스

지갑을 펼치니 제조사의 스티커가 보였다.

이 스티커는 왜 그리 강력한 지 쉽게 벗겨지지 않아서 지저분하게 벗겨졌다.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벗길 걸 실수했다.

스트랩은 생각보다 길게 두꺼웠다. 어차피 안쓸건 데, 이거 없이 판매했으면 더 쌀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카드 빠짐방지 가드

내부 신용카드 삽입 케이스에 특이한 것이 있었다. 카드 빠짐방지 가드 라는 것이었다. 제품 설명에서 이것이 편해 보여서 구입을 하게 된 동기가 되었던 부분이었다.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들은 실제로 신용카드가 빠진 적이 있어서 주의를 해야 했다. 그래서 이 기능에 기대가 컸다.

일단 아직은 케이스가 새 제품이어서 팽팽하나 상태라 신용카드를 꽉 잡아주어 빠질 위험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 느슨해 지면 그 때 잘 잡아 주리라 기대한다.

또한 신용카드로 인해 액정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을 방지해 준다.

현재는 이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있는 데, 바로 두께를 두껍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액정 보호 필름에 자국이 남는다는 것이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검은 바탕화면에 가드의 형태로 눌린 자국이 보이는 것이 조금 거슬렸다.

케이스 뒷면

뒷면은 심플하게 되어 있었다.

카메라 구멍은 개별 구멍이 아니라 일체화된 구멍이라 더 심플하게 느껴졌다. 케이스의 잠금 장치에는 자석이 있어서 딱 맞쳐서 닫아주었다.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고급스런 스트랩

스트랩을 한번 설치해 보았다.

케이스의 색상이 블랙이어서 그런 지, 여성 파우치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어차피 나는 이 스트랩을 쓰지 않을 것이가 때문에 버릴 것이다.

손목 스트랩용이 있다면 그 중에 부피가 작은 것으로 하나 주문한다면 모를까.


제품의 사용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장착

케이스에 S22 울트라를 장착해 보았다.

오른쪽의 TPU 소재로 만들어진 케이스에 S22 울트라가 딱 맞아 들어갔다.

그런데 이 케이스에 문제가 있었다. 그동안 2종류의 보호필름을 사용해 봤는 데, 처음 사용한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2번째 사용한 보호필름은 케이스의 끝단으로 인해 벗겨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예전에도 보호필름에 있었던 문제였는 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었다. 에지와 보호필름의 사이즈와 케이스 모서리의 3가지 문제 중 케이스의 문제로 보인다.

지갑 케이스 세팅

케이스의 표면은 정말 가죽처럼 보인다. 진짜 가죽이기를 바란다.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에 레자로 보이기도 해서…

하단 구석에 로고가 있는 것이 눈에 띄였다.

지폐 보관

지갑의 구성은 2칸의 지폐 보관부분과 지퍼로 만들어진 동전 보관 부분으로 되어 있다.

많은 돈을 보관하면 두꺼워 지겠지만, 필요한 일부 지폐와 명함 몇 장을 보관하면 생활에 편리함을 줄 것이다.

지갑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까.

지퍼의 손잡이 부분이 먼저 사용한 제품보다 커서 조금 불편함이 있다. 조금 작은 것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다행히 액정에 직접적으로 닫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S22 울트라 지갑 케이스 내 교통카드 보관

이 제품의 특징 중 추가된 하나는 바로 2번째 지폐 보관에 추가의 카드 보관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교통카드를 담아서 사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예전 지갑의 경우 NFC 기능이 있는 카드를 지갑에 넣은 상태에서 지갑 윗부분을 접어서 뒷면과 마주대면 NFC 오류가 나왔다.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과 간섭이 발생해서 사용 상의 문제는 아니지만 비프음이 나서 불편을 주었다.

그런데 이 지갑에는 전자파 차단 특수소재로 인해 중복 인식이 방지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저런 공간이 있어서 교통카드를 넣을 수 있다고 한다.

나야 이제는 교통카드는 삼성페이로 처리해서 추가로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예전에 있었으면 좋았을 기능이었다.


마무리

갤럭시 S22 울트라 출시 초기라 많은 비교 제품을 조사하지 못하고 급하게 산 제품이지만, 원래 알고 있던 두꺼운 그립감 빼고는 만족할 만한 제품이었다.

갤럭시의 GOS 이슈로 갤럭시폰을 얼마나 오래 사용할 지는 모르지만 가급적 사용할 때만은 다른 것으로 교체할 일이 없는 내구성을 가졌기를 바란다.

애플페이만 되면 상황봐서 애플폰으로 이전한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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