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 스캔 위한 스마트폰 수직촬영 거치대 사용기

구입배경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면서 그것으로 책을 보고 있다. 그러기 위해 구입한 책을 스캔을 한 후 PDF로 저장을 해야 한다.

나는 책을 비파괴해서 스캔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삼각대와 책갈피를 사용해서 스캔을 했다.

그러다보니 책을 스캔할 때 세워서 스캔을 해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직촬영을 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있어서 구입을 해보기로 했다.

기존 비파괴 스캔하는 법

제품 개봉 및 조립

박스는 노란색 커다란 일반 택배 박스에 담겨서 왔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놀랐다. 택배 도착한 지는 2달이 넘어서 실제로 개봉을 하게 되었다. 필요해서 샀는 데, 도착할 때에는 관심과 사용설이 떨어져서 개봉을 하지 않았다.

이제사 노란 박스를 개봉하고 제품을 확인했다. 박스 내부에 많은 공간이 있어서 실제 박스가 작게 느껴졌다.

박스의 외부에 찌그러진 부분이 있어서 의심이 갔다. 무게도 있는 제품인 데, 보관상이나 배송중에 생긴 찌그러진 부분이라면 혹시…

내부 부속물은 각각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었다. 성의없이.

포장을 뜯고 확인해 보니 부속물은 다 있었다. 상품평에 빠진 부속물을 보내달라는 글이 있어서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박스 개봉전에 무게감을 느껴서 튼튼할 거라 생각했는 데, 받침대의 무게만 묵직했을 뿐이었다.

다른 부품들은 약해 보였다.

조립은 단순해서 금방 조립을 했다. 기대와 다르게 왜소해 보였다.

기대가 컸었다.

높이 조절 나사부분이다.

각도 조절 나사 부분이다. 꽉 조여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힘으로 조금 누르니 움직여졌다.

볼베어링 부분이다. 볼이 커서 일단 기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연결하였다. 스마트폰 거치대를 할 때 불편한 점이 있었다. 뻑뻑했다.

사용기

이번에 구입한 코리아트렌드 2021을 스캔하였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어서 좀 더 편하게 스캔하기 위해 이 제품을 사용하였다.

기존의 비스듬이 세워서 스캔할 때보다 편하게 스캔을 할 수 있었다.

가운데 라인을 잡는 것과 수평을 설정할 수 있어서 책의 상하 부분의 왜곡이 덜하게 스캔을 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상하 왜곡이 있었다.

총평

일명 항공샷이라고 불리는 촬영 방법에 사용하는 수직 거치대를 사용해 보았다. 스캔하는 데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데, 동영상 촬영에는 일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제품은 불량이었다. 사용 중에 지지대가 기울여지길레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을 했다.

나사형식으로 받침대와 지지대를 고정하는 데, 나사가 헐거워서 풀려졌다. 구입한 지 2달이 넘어서 교환신청하기도 뭐해서 순간접착제로 접착을 하고 사용하였다.

책상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만 좀 더 넒은 화각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기에는 부족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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