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의 모닝… 잘못된 선택일까?

모닝어반

오늘 모닝의 신차가 기사에 올랐다.

그리고 홍보모델로 장도연이 되었다고 하였다. 브이로그 형식의 유튜브 홍보영상까지 공개가 되었다.

2017년 이 후 오랜만에 페이스 리프트된 모닝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장도연이지…
왜냐? 장도연의 이미지에도 문제는 없다. 문제는 그녀의 차다.

올해 초에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그녀의 차가 “벤츠 GLE 쿠페”이다. 너무 공개된 사실이라 그런 지 모닝 신차 관련된 기사에서 장도연의 차가 화제가 되면서 안좋은 댓글들이 나오고 있다.

특정 상품의 홍보모델은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던데 장도연이 차를 모닝으로 바꿨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기사가 없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PPL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차에 대해 많이 나왔었다. 벤츠에서 홍보모델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런데, 기아 모닝의 홍보모델이라니.

방송에서는 차가 커서 불편한 모습이 나왔는 데, 만약 그게 모닝의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큰 그림이라면 놀라움을 줄 것이다.
후속 이야기로 장도연이 모닝으로 차를 바꾸는 것이 안나온다면 이 모닝의 마케팅은 실패할 것이다. 벌써부터 댓글에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예전에 이효리가 큐브를 구입해서 운전하던 것이 기억이 났다.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던 큐브였는 데, 광고효과는 대단했다.

최소한 모닝이 힘을 받으려면 장도연의 벤츠 쿠페를 모닝으로 바꾸는 것 정도는 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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