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t Luck (더 골2) : 사고 프로세스 개혁


지난 주에 다시 읽은 책이다. 작년 8월경에 읽고 독서 토론도 하면서 TOC 공부를 하는 데 기초가 된 책이었는 데 최근에 “한계를 넘어서”를 읽고는 “The Goal”을 읽게 되었기에 다시 읽었다.

앨리 골드렛의 2번째 서적인 데 나는 오히려 이 책을 제일 먼저 읽고 그 다음 4번째로 쓴 “신기술 도입의 함정”을 읽고 3번째로 쓴 “한계를 넘어서”를 읽은 후에 첫 서적인 “The Gaol”을 읽은 셈이다.

그래서 다시 체계를 잡기 위해 지난 주에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읽으면서 작년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참으로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사고 프로세스가 재미있게 생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메모도 하고 밑줄 긋고, 책에서 말하는 FRT, CRT도 그려본 흔적을 보게 되었다. 요즘은 안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는 부끄러운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더 심한 것은 지식을 쌓는데만 만족하고 활용할 줄 모르는 내가 더 부끄러웠다.

요즘도 내가 업무를 하면서 회사의 목적과 내가 하는 일이 과연 일치하는 지, 그리고 내가 업무를 과연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지, 부분 최적화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생각해보게 하였다.

아는 만큼 행동도 해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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