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사용기

구입 이유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를 사게 되었다.

연말이 되면서 일도 많아져서 모니터를 쳐다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서 건조해져서 눈이 더 피로해 졌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많아졌다

그래서인 지, 또 눈이 침침해지고, 초점이 안맞춰지는 시기가 왔다. 이 시기에 안과를 자주 가보게 된다.

그러다 눈마사지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작년에 머리 관리를 받을 때, 레이저 치료 도중 눈안마기를 착용해 보아서 관심이 있었던 제품이었다.

찾아보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보이고 전에 사용해 봤던 것과 비슷해 보인 제품으로 사게 되었다.

그것이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였다.

https://lovinheal.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1
에서 판매중이다.

내가 살 때는 6차 예약구매 중이어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대신 10일을 기다렸다.


제품의 개봉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박스

포장은 제품의 자신이 인쇄된 상태에서 그라데이션 배경이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제품의 색상이 화이트와 그레이ㅣ 2종류만 있는 데, 그것의 색상이 표시되어 있었다.

포장 박스는 두께가 좀 있고, 빳빳해서 튼튼한 느낌이 들었다.

디자인은 조금 촌티나지만, 박스의 내구성은 믿음을 주었다고 할까.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박스 뚜껑 개봉

뚜껑을 개봉하면 제품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흰 비닐같은 것이 보였다. 파우치였다. 제품을 사용 중 보관할 수 있게 파우치를 제공하는 데, 그것이 위에 덮혀 있었다.

포장에서 본체의 상단에 두어 완충 역할을 하는 듯.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박스 개봉

파우치와 설명서를 벗기면 본체가 보인다. 본체는 플라스틱 보관 케이스에 담겨 있었다. 거기에 USB케이블이 내부에 담겨 있었다.

조금 성의 없이.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구성품

제품의 전체 구성품은 파우치, 설명서, USB케이블, 눈마사지기 본체로 되어 있다.

본체와 케이블을 감싼 비닐은 얇은 재생 비닐같은 것이었다.


제품 설명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접힌 모습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접히는 폴딩 방식으로 접혀져 있었다. 보관 공간을 줄이는 것도 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완전하게 펼치면 고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마다 얼굴의 굴곡이 다르므로 얼굴에 맞쳐서 착용할 수 있기도 하다.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우측면 전원 버튼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다.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안내음성이 들리면서 작동이 된다.

작동된 이 후 전원 버튼을 클릭하면 작동 모드가 바뀐다.

눈마사지기 3가지 작동 모드
이미지 출처 : 제품 상세페이지

작동 모드는 위와 같다. 사용하다보면 저것은 신경 안쓰고 기본 모드만 이용하게 된다.

눈마사지 뒷면

눈마사지기의 스트랩은 고탄력 고무줄로 되어 있다. 길이가 충분이 길어서 머리가 큰 내가 사용해도 불편이 없었다. 초기에 설정한 상태로 사용했는 데도 충분했다.

오히려 머리가 작은 어린이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패드 소재

눈 부위에 접촉하는 부분은 위생적인 PU 소재 패드라고 하는 데, 인조가죽과 같은 느낌이 드는 소재였다.

그래서 그냥 사용할 때 처음 피부에 닿을 때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수건을 덧대어서 사용한다. 머리 관리를 받을 때 그렇게 사용하곤 해서 버릇이 든 모양이다.

나 혼자 사용하니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얼굴에 닿을 때 차가은 첫느낌은 좋게 느껴지지 않았다.

피부의 이물질이 패드에 묻어도 닦기는 쉬울 것 같다.

5핀 USB 케이블

전원의 충전은 5핀 구형 USB 케이블로 한다. 요즘은 USB- C 케이블이 대세인데…

케이블은 제공하지만, 충전기는 제공하지 않는다. 요즘은 충전기가 워낙 많이 보급이 되어서 하나 정도는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 고속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있어서 이 제품에 맞는 5V 1A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간혹 고압 충전을 할 경우 제품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은 예민하게 생각한다.

내 경우에는 PC의 일반 USB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USB 단자

본체의 USB포트는 제품 하단에 있어서 충전 중에 사용하는 것은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충전 중 사용 가능한 제품인 지는 모르겠다.

완충을 하면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 번 사용하는 시간이 10분이므로 2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력이 부족하면 마사지 압력이 약하다고 하니, 일주일 정도에 한 번 정도 완충해 주면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러빈힐 구름 눈마사지기 USB 충전

충전 중에는 LED 지시등에 빨간 램프가 나온다. 완충이 되면 노란빛이 나온다.

본체의 USB 포트가 약간 삐뚤어져 있어서 처음 케이블을 낄 때 바로 맞지는 않았다.

눈마사지기 파우치 보관

파우치에 담아서 보관할 수 있다.

물론 나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파우치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행 보관 파우치 정도.


제품의 사용

눈마사지기 착용 모습
이미지 출처 : 제품 상세페이지

제품의 착용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한다.

스트랩이 한 줄로만 되어 있어서 착용 후 고객를 반듯이 세우면 눈마사지기가 내려옴을 느낄 수 있다. 스트랩을 더 줄여야 한다.

전에 사용해 봤던 제품은 머리 VR기계의 스트랩처럼 머리 정수리를 지나는 스트랩이 더 있어서 쳐지는 것을 막았는 데, 이 부분은 아쉬웠다.

스트랩이 하나로 지탱하다보니 본체의 무게감이 조금 느껴졌다.

이 제품은 온열과 에어 지압 기능만 있다. 진동 기능은 없다. 진동 기능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에어 지압은 기능은 조금 아쉬웠다. 눈 주위의 혈자리를 마사지하는 기능만 있어서 눈알을 압박하는 마사지하는 기능은 없었다.

그리고 마시지 속도가 느리게 작동하는 편이었다. 마시지 속도도 강약의 변화가 없어서 밋밋한 편이었다.

작동 시간은 10분으로 정해져 있었다. 이전 제품은 시간 조절이 가능했었다.

그렇지만 그 제품은 업소에서 사용하는 전문 제품이었고, 이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차이이다.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한 가성비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눈이 피로하다고 요즘 반란을 일으켰는 데, 이것으로 진압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안 때문에 안과를 방문하다 보니 눈 건강에 신경을 안쓸 수가 없다.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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