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탈모 완화 샴푸 사용기

구입 동기

흰머리가 일찍 생겨서 염색을 일찍 시작하였다. 그러다 보니 두피 트러블이 생겨서 최근 2년 전부터 샴푸를 신경을 써서 사용을 하고 있었다.

두피 트러블 완화에 좋다고 광고하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었는 데 최근에 사용한 것은 그라펜 리무버 샴푸였다.

이 샴푸의 특징은 두피를 시원하게 느끼게 해 주는 것이었다. 가려움도 낮춰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두피 이외에는 조금 자극적이어서 눈 주위에는 따가움을 주어서 괜찮은 건지 의문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다 작년 말부터 지하철 광고판에서 현빈이 광고하는 닥터포헤어라는 제품을 관심을 가졌는 데,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샴푸 를 검색해 보니 종류가 많아서 플러스 제품이 좋은 거겠지 싶어서 구입을 했다.

솔직히 오리저널, 플러스, 셀 에너지 3종류 중에 플러스가 가장 싸길레 샀다. 테스트 할 겸.


포장 개봉 및 첫느낌

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샴푸 사용기

패기지 디자인은 심프하면서 예쁘게 생겼다. 빨간색도 고급스러워 보였다. 일반적으로 다른 샴푸통은 내부가 보이는 통을 사용하는 데, 내부가 보이지 않는 것이어서 생소했다.

남은 용량을 알기가 어려울 듯.

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샴푸 액의 색상은 흰색이었다. 그라펜은 투명한 푸른 빛이었고, 그동안 사용해온 다른 샴푸들은 투명한 색상 계열이었는 데, 특이했다.

린스같은 느낌이었다.

점성은 린스에 비하면 묽었고 그라펜 샴푸와 비교하면 좀 더 질었다.

머리에 사용해 보니 그라펜 샴푸에 비하면 시원함은 적었다. 그러나 자극성은 덜해서 얼굴에 묻혀도 자극적이지 않았다.

남자들은 샴푸를 머리에도 묻히지만, 얼굴에도 묻혀서 씻기도 하니까.

거품과 부드러움은 많이 발생하고, 부드러웠다. 고급진 느낌이랄까.

냄새는 어중간했다. 그라펜은 멘트향이 강하게 나서 개인적으로 청량감이 있었는 데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에서는 그렇게 인상적인 향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머리를 감은 후에도 잔향이 남지 않았다. 오히려 더 좋은 것인가?


사용 후기

탈모 효과는 바로 알 수는 없는 것이니 지켜봐야 하고, 두피 강화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 물론 2일 써보고 판단을 성급하나 현재 느낌은 그렇다.

그라펜은 시원함을 주는 것 때문인 지 두피 열 완화 효과가 있어서 두피 트러블 완화 효과가 있다는 느낌이었는 데, 아직 그것을 이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

현빈이 탈모샴푸를 광고했다는 것이 놀라운 만큼 제품의 성능에도 놀라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했는 데, 아직은 모르겠다.


추가정보

구매 정보 : https://link.coupang.com/a/wP4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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