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예약 서비스 시작

2021년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잔여 물량을 확인하고 병원에 신청해 접종받을 수 있는 잔여백신조회 및 예약 시스템이 작동되었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앱들의 사용법을 알아본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5월 27일 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 날 카카오톡은 사용자의 트래픽 증가를 버티지 못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 보지 못하였고, 네이버만 테스트가 가능하였다.

먼저 네이버의 잔여백신 신청 서비스를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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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잔여백신 서비스

네이버는 모바일 앱 중 대부분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네이버 앱을 이용하거나,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안드로이드는 구글 PLAY, 애플은 App Store에서 검색 후 설치해야 한다.

잔여백신 수량 조회는 일반 브라우저에서 가능하나 예약을 하려면 인증서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앱이 필요할 듯 싶다.

네이버 앱을 실행하고, 잔여백신이라고 검색해 본다.

네이버 앱에는 첫 페이지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메뉴가 없다. 검색 창 밑에 광고 페이지가 간혹 뜨기는 하지만 안 뜰 때가 있으니 잔여백신으로 검색해 본다.

검색 결과에서 예약신청과 알림신청 버튼이 보인다.

그 하단에는 현재 내 위치를 기준으로 접종병원의 잔여수량을 간략하게 보여주는 지도가 보인다.

예약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잔여백신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도가 나오면서 내위치를 기준으로 접종병원이 모두 보인다. 아무래도 현재는 수량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아직은 잔여수량이 남아 있는 곳이 없을 테니, 잔여수량이 발생하면 소식을 전해주는 알림신청을 해야 한다.

이전 잔여백신 메인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 하면 “알림 받고 접종 신청하기” 메뉴가 나온다. 여기에서 잔여백신 알림신청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서비스 유의사항 동의 옆의 체크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버튼이 회색에서 녹색으로 바뀐다. 클릭해 준다.

시, 군, 동을 선택한다. 그러면 접종기관을 검색해 준다.

나온 병원 리스트에서 본인이 가기 쉬운 병원을 찾아서 체크를 해 준다. 체크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만약 회사 근처와 집 근처와 같이 2군데 이상을 알림 신청하려면 접종기관 추가 등록을 클릭해서 추가를 하면 된다.

하지만 모두 5군데를 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없다.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이렇게 신청하면 선택한 병원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하면 연락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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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톡 잔여백신 서비스

5월 27일에는 앞에서 언급했 듯이 트래픽 증가에 의해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다. 오늘 하게 되었다.

카카오톡을 실행하면 먼저 하단의 메뉴에서 “#” 모양의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첫화면이 뉴스로 나온다.

거기에 상단 메뉴에 잔여백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클릭하면 #잔여백신 화면이 나온다.

예약관련 설명이 나오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잔여백신 조회하기가 활성화 된다.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도가 나오지만, 카카오톡에는 내 개인 정보 중 주소가 입력되어 있지 않아서 인지 서울 중구를 배경으로 지도화면이 나왔다.

그래서 왼쪽 하단의 내위치 버튼을 활성화해서 내 주변의 지도로 수정해야 한다.

역시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네이버가 숫자로 표시되었다면 카카오톡은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확대해서 원하는 병원을 클릭 후 정보에서 알림신청 버튼을 클릭해서 알림신청하면 된다.

네이버와 다르게 카카오톡은 알림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인증서를 여기에서 요구를 한다. 인증서 설치가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테스트를 해 보았다.

인증서만 있다면 사용방법은 카카오톡이 쉽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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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면 혜택을 주는 정책이 있을 것이라 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을 바에는 빨리 접종을 해서 걱정에서 해소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으므로 건강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고 맞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면에서 이러한 앱들이 공개되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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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된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알림이 진짜 왔다.

어제는 알림이 없었고, 오늘도 숫자는 0 으로 되어 있어서 초반이니 당분간 알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알림이 진짜로 왔다.

물론 1건이지만.

서둘러서 신청하려고 했는 데, 안되었다. 나보다 먼저 신청 완료한 사람이 있었던 듯.

작년 마스크 약국 구매 때가 떠올랐다. 시간이 지나면 예약할 수 있을 지도.

그런데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은 노쇼가 많다는 것이므로 없어야 되지 않나?

마스크 때와는 달리 이 서비스는 알림이 없는 것을 바래야 하는 것일 지도… 접종 대상자들이 제 때 다 맞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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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